낙천적인 습관이 여드름을 막는다
낙천적인 습관이 여드름을 막는다
  • 김진형
  • hiimjune@naver.com
  • 승인 2007.04.25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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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형 원장
청소년기에는 누구나 자신의 외모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여드름 또는 흉터, 홍조 등에 대하여 많은 치료에 대한 욕구를 갖게 되지요. 이러한 시기에 피부에 트러블 등을 많이 가지고 계신분들을 보면 조급한 성격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얼마전에 내원했던 한 학생의 경우도 그러했지요. “이제 막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여드름이 난건 고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였어요. 자꾸 여드름이 올라오니까 신경이 쓰여서 매일 손을 대서 짜내기도 하고 친구에게 짜달라고 하기도 하고요. 공부를 하려고 하다보면 자꾸 신경이 쓰여서 손이가요.

피부 때문에 자꾸 신경을 쓰고 스트레스를 받고 그러다보니 고등학교 3년 내내 고생했어요.” 이 분은 일단 여드름 치료는 병원에 맡기고 신경을 쓰지 말라고 했지요. 2개월 치료 뒤에 호전되면서 이제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좋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을 보면 조급한 성격을 갖고 계신분이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급한 마음을 조금은 누그러뜨릴 필요가 있지요. 여드름 치료 및 예방에 대한 몇가지 조언을 해드리자면 다음와 같습니다.

1. 여드름에 마구 손대지 마세요.
여드름이 올라온다고 함부로 만지거나 짜면 2차감염에 의해서 흉터나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압출기나 면봉을 이용하고 위생적인 방법을 거쳐야 합니다.

2. 화장을 가볍게 하세요.
화장은 되도록 가볍게 하세요. 여드름이 나는 분들 중 지성 피부가 많기에 두꺼운 화장은 오히려 여드름을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3. 차,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세요.
고기가 여드름에 좋지 않다고 육류를 전혀 안드시거나 야채가 피부에 좋다고 야채만 시식로 하는 것은 영양의 불균형을 가져옵니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여드름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4. 수면을 충분히 취해주세요.
여드름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에게 설문조사를 해보면 대부분 불규칙한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규칙한 수면 습관을 바로 잡아야 여드름이 예방 됩니다.

5. 세안을 자주하세요.
세안은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기에 여드름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드름 세안 비누 등으로 하루에 2번은 깨끗이 씻어주세요.

6.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를 만드세요.
스트레스는 인체내 기의 흐름을 막습니다. 기의 흐름을 막는다는 것은 물의 순환을 막는 것이기에 불통으로 인하여 여드름이 올라올 수 있지요. 되도록 낙천적인 사고를 가지세요. 그러면 여드름은 줄어듭니다.

7. 얼굴을 자꾸 만지지 마세요.
얼굴에 딱지가 지거나 여드름 붉은 자국 또는 결적 상태의 딱딱한 결집이 생기면 자주 손을 대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꾸 만지게 되면 피부가 손상이 되어 흉터로 남을 수 있습니다. 피부는 자생능력이 있으나 되도록 여유를 갖고 조금은 기다리세요.

세상을 사는 습관이 낙천적이면 마음의 안정과 동시에 몸의 안정이 찾아옵니다. 되도록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명옥헌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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