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 소재 셀진(Celgene Corp.,)에서 개발한 ‘오테즐라(Otezla/apremilast)’가 FDA로부터 활성건선성관절염(active psoriatic arthritis)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이 질환은 자가면역피부질환과 연관돼 있으며 건선증에 관절염이 동반되는 경우다. 선장(仙腸)관절염이나 척추염을 수반하기 쉽다고 한다. 일반적인 증상은 관절 통증, 뻣뻣함과 부종이다.
활성건선성관절염 환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됐다고 FDA는 설명했다.
FDA는 “오테즐라 사용자는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또는 우울증의 징후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며 임신여성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설사, 구역질, 두통 등이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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