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치과보험학회장에 김진범 교수
신임 치과보험학회장에 김진범 교수
“학술 활동 및 학회 인준에 최선 다할 것”
  • 최정민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4.03.17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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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학회가 회원을 비롯해 치과계에 정확한 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왔다. 앞으로도 학회의 기본적인 목적인 학술에 많은 힘을 쏟을 것이며, 회원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주기 위해 학회 인준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대한치과보험학회 신임 회장에 부산대 김진범 교수가 지난 15일 열린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회장은 “학회 인준여부가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학회 인준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보험청구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회원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김진범 신임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김진범 신임회장
신임회장으로서 포부는.

“그간 학회가 회원을 비롯해 치과계에 정확한 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왔다. 앞으로도 학회의 기본적인 목적인 학술에 많은 힘을 쏟을 것이며, 회원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주기 위해 학회 인준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회원 증대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사실 인준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선 학회 인준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또 보험청구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회원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노력하겠다.”

회비와 관련된 부분이 해결돼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회원 수가 적어 학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회원들에게 회비로 부담을 줄 수는 없지 않은가. 최대한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회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 한 예로 지금 학회를 세무서에 등록해 회원들이 내는 회비를 기부금으로 적용해 연말정산 시 혜택을 받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보험은 치과의 수익과 바로 연계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아직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학회는 앞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청구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보험과 관련된 정책 개선에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것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학술지 2회 발간 ▲임플란트 급여화 관련 학회 홍보물 제작 ▲임플란트 급여화 대비 보철학회와 공동 연수회 개최 ▲국소의치, 총의치의 보허틀니 제작 및 청구교육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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