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항원 수용체 치료 연구 돌입
키메라항원 수용체 치료 연구 돌입
日 자치의과대학부속병원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3.19 0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자치의과대학부속병원은 일본의 바이오벤처사 다카라 바이오와 공동으로 오는 4월부터 ‘키메라항원수용체(CAR: chimeric antigen receptor)’에 의한 유전자 치료의 임상연구를 시작한다.

CAR은 환자의 T세포에 종양을 공격시키기 위해 T세포를 다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전에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과 노바티스가 공동연구를 통해 만들었다. T세포수용체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와 함께 암 면역 유전자치료의 총아로 여겨지고 있다.

동 병원은 일본인의 악성림프종 중 90%를 차지하는 비호지킨 림프종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최대 18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가 안전성이나 종양 축소 효과 등을 평가한다.

연구진은 이번 치료는 림프구에 CAR 유전자를 도입하여 ‘CD19’라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암을 공격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메모리얼슬론케터링암센터가 실시한 이전 임상시험에서는 현저한 효과를 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