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선진의료제도의 구체적인 재검토 방안을 마련했다.
후생노동성이 마련한 재검토안의 골자는 선진의료기술평가부회와 선진의료회의를 공동으로 열어 승인 심사의 속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이 경우 승인 신청에서 승인까지 최고 3개월 정도 감축된다.
승인신청까지의 행정절차 등을 당해 의료기관에 통보하는 사전상담도 평소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후생성의 이 같은 방안은 국내외에서 뛰어난 의사를 불러들여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는 거점 만들기로, 특구 구상의 일환이다.
선진의료로 인정하는 대상은 구미 등 의료 선진국에서 이미 약사 승인된 의약품 등을 이용하는 치료법으로 신규 항암제 등이 그 대상이다.
이 방안으로 임상연구 핵심병원이나 조기 임상시험 거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 등에서 선진의료 승인신청이 있을 때 신속하게 심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