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으면 남성호르몬 감소…中間浪說?
나이 먹으면 남성호르몬 감소…中間浪說?
60대 보다 40~50대에서 "뚝"
  • 주장환 위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4.25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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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연령과 함께 저하한다고 여겨지는 남성호르몬의 양이 한창 일할 40~50대의 중년층에서 가장 저하되고 있다는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이런 결과는 도쿄 이쿄대 병원 비뇨기과 야스다미자씨가 20~30대, 40~50대, 60대 이상 3세대로 나눈 건강한 남성 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  활성형 남성호르몬의 지표가 되는 타액 중의 테스토스테론의 양을 측정하여 하루 중에서도 변동이 큰 것부터  2시간 간격으로 타액을 채취받아 일어난 변화를 조사했다.

가장 높은 것은 20~30대였지만 그 다음에 높아야 할 40~50대의 중년층은, 50%이상이 퇴직자인 60대보다 오히려 낮았다. 남성호르몬이 연령과 함께 저하한다는 사실은 국내외 조사에서 누차 확인된바 있어 그 상식을 뒤집는 결과였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야스다미자씨는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남성의 활력을 잃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한다. 일본인 남성은 근면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관리직인 40~50대에서는 일의 스트레스도 증가한다. 피로나 억울감등 심신의 여러가지 증상에 남성호르몬 저하가 관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테스토스테론이 저하하면 성욕이나 성 기능의 감퇴, 불안이나 불면, 인지 능력의 저하등과  어깨 결림이나 요통등이 나타난다.

이 조사는 국제 남성 헬스 학회 잡지 최신호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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