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전공의 전원이 오는 24일~29일 의료계 총파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협의회는 11일 어제(10일) 오후 6시 긴급 수석 전공의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협의회는 “사전 준비 부족으로 어제 있었던 투쟁에 함께 하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어제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며 “3월 11일부터 23일까지는 3월 24일부터 있을 총파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전공의수는 인턴과 레지던트를 합해 690명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