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공의, 집단휴진 참여율 31%”
복지부 “전공의, 집단휴진 참여율 31%”
“환자 진료, 큰 차질 없어”
  • 이영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3.10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0일 오전 전공의 휴진 참여율을 42%라고 발표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휴진 참여율을 31%로 집계했다.

복지부는 10일 오후 4시 15분 전공의 50명 이상이 수련중인 89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집단휴진 참여를 조사한 결과, 집단휴진 참여 병원은 60개이며, 89개 병원 1만5500명 전공의 중 약 4800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집단 휴진 참여 병원의 경우에도 의료진 근무 일정 사전 조정, 휴진 참여 전공의 대다수 원내 대기, 응급 등 진료 필요 환자에 대한 진료 등 탄력적 대응을 통해 환자 진료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앞서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63개 의료기관에서 전공의 7200명이 집단 휴진에 참여, 휴진 참여율이 42%라고 밝힌 바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