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염소산염수를 사용 장소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됐다.
보건의료약품등을 생산하는 일본의 에코월드사는 의료기관 등이 제균, 바이러스, 냄새 제거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하이포염소산염수를 병원 내 수도물과 장치를 연결하여 생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장치를 이용하면 하이포염소산염수 농도 35ppm의 제균수를 분당 20리터로 대량 생산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통 병원에서는 의사와 직원들이 손이나 손가락, 각종 용품의 살균에 하이포염소산염수를 사용한다.
제균수 생성장치는 전용 카트리지를 사용하여 수돗물에 하이포염소산염나트륨(NaClO)과 묽은 염산(HCl)을 자동으로 혼합하여 생성한다.
장비의 가격은 60만엔 정도가 될 전망이며 장비를 현장에 도입하면 1리터당 1엔 정도 든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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