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이달부터 ‘24시간 대동맥 전담팀’을 본격 운영한다.
24시간 대동맥 전담팀은 심장외과 성기익·김욱성 교수, 혈관외과 김영욱·박양진 교수, 순환기내과 최승혁 교수와 응급의학과 심민섭 교수, 중환자의학과 양정훈 교수와 전담 코디네이터 등이 참여해 협진과 긴급치료를 담당한다.
병원측에 따르면,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24시간 당직 교수에게 직접 연락이 가능한 핫라인을 통해 환자이송을 결정하고, 동시에 대동맥팀이 활성화돼 신속한 치료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이루어진다.
전담팀장을 담당한 성기익 심장외과 교수는 “관련 진료과 협진과 통합진료를 통해 24시간 환자를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히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최근 중환자 진료에 역점을 두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의 기조 아래 기존 시스템을 정비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