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초기 감별법
자폐증 초기 감별법
웃음기 없고 말이 없는 게 문제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3.06 0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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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폐증은 상당히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지난 수년간 미국 광고협의회의 공공 서비스 광고 캠페인 목록 상위를 차지했을 정도다.

최근 유관단체나 전문가들은 자폐증의 초기 징후를 인식하고 조기 개입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다시 말해 시의적절한 검사는 아이가 자폐증 위험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초기의 집중적인 행동개입은 자폐증스펙트럼장애(ASD)로 인한 학습부진과 커뮤니케이션 및 사회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미국의 자폐증단체 '자폐증 스피크스(Autism Speaks)'가 내놓은 자폐증 초기 진답법을 소개한다.

1. 6개월이 지나도 미소를 짓거나 따뜻하고 즐거운 표정이 없을 때

2. 9개월이 지나도 소리에 대한 반응이 없거나 웃지 않고 얼굴 표정이 없을 때

3. 12개월이 지나도 가리키거나 손을 흔들거나 뻗치는 제스처가 없을 때

4. 16개월이 지나도 어떤 말이 없을 때

5. 24개월이 지나도 모방하거나 반복하는 것 말고 의미있는 2구절 이상 말하지 않을 때

6. 모든 연령에서 대화를 하지 않고 말이 명료하지 못하고 사교성이 없을 때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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