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알테크우에노는 장기 이식 후에 생기는 합병증인 '이식편대숙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연구에 들어간다.
일본 게이오대학과 공동으로 시작하는 이번 연구에는 조혈줄기세포 이식 후 나타나는 이식편대숙주질환에 대해 대학 측이 개발한 이 질환 모델 마우스를 사용하게 된다.
동사는 중증 안구건조를 비롯한 안과 영역 또는 피부질환 영역 등에서 상당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수혈된 림프구는 일반적으로 숙주(수혈 받은 사람의 신체)의 면역 기전에 의해 파괴되는데, 숙주가 면역 기능이 저하된 경우 숙주의 면역 체계가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없어 발생하게 되는 것이 이식편대숙주질환이다.
즉, 수혈된 림프구가 면역 기능이 저하된 숙주를 공격하여 발열, 발진, 간 기능 이상, 설사, 범혈구 감소증(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 모두 감소된 상태)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동사는 질환 모델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예방 및 치료제 후보 화합물을 찾아낸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