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운영 지원
GE,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운영 지원
주요 인프라 솔루션 및 의료장비 구축 계획
  • 이영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2.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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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는 24일 2014 소치에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전력 공급 장비와 조명 등의 주요 인프라 솔루션과 선수를 위한 의료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E코리아 강성욱 사장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해 주요 경기장과 대회 관련 시설 구축에 필요한 에너지 관리, 조명, 헬스케어 부문에 걸쳐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문동후 사무총장은 “글로벌 스폰서로서 올림픽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GE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GE는 지난 2005년부터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와 운영에 필수적인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에너지, 조명, 수처리 등 올림픽 시설 구축에 필요한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초음파진단기와 MRI 등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역 병원에 공급했다.

▲ GE는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로서 24일 폐막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의료장비 등을 지원했다. 사진은 GE의 초음파진단기를 이용한 진료 모습.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전력 공급용 첨단 가스터빈인 GE LMS100 2기를 제공해 올림픽 기간에 필요한 기본 전력은 물론, 피크 타임 전력 수요까지 담당하며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했다.

또 1300대 이상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인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System)를 올림픽 관련 주요 시설에 설치해 전력 공급 상태 모니터링과 정전 등의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했으며, 선수촌 선수용 건강검진병원인 ‘폴리클리닉(Polyclinic)’을 두 곳에 설치하고 MRI, CT스캐너, 초음파진단기, 디지털 엑스레이, IT모니터링시스템 등 GE의 첨단 영상진단 장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이동식 유방암검진센터인 ‘GE 맘모밴(mammovan)’을 운영해 유방암검진 기술 혜택을 받기 어려운 러시아 외곽지역을 방문하고 진단 서비스를 제공했다.

GE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2016 리오 하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020 도쿄 하계올림픽까지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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