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황정민 교수, 신경안과 증례집 발간
김지수·황정민 교수, 신경안과 증례집 발간
  • 이영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2.24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지수, 안과 황정민 교수가 ‘신경안과 증례집(범문에듀케이션)’을 발간했다.

‘신경안과 증례집’은 신경과, 신경외과, 안과의 가장 기본적인 영역인 신경안과학을 대표적인 질환을 토대로 엮은 전문 서적이다. 시신경질환, 망막질환, 시야장애, 눈꺼플질환 등 신경안과질환이 12개 목차로 구성됐다.

각 질환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Key point)을 짚어 제시하고 환자의 동영상을 QR코드로 삽입하는 등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기획됐으며, 모든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저자로 참여했다.

대표저자인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지수, 안과 황정민 교수는 “신경안과 진료에는 신경과, 신경외과, 안과, 영상의학과의 긴밀한 협진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복잡한 신경해부학에 대한 이해는 물론, 해당 과의 전문적인 지식과 진단 술기 등을 모두 공부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라며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신경안과학을 공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지수, 황정민 교수는 지난 2010년에도 ‘문답으로 풀어가는 신경안과진료(범문에듀케이션)’를 발간한 바 있다.

황정민 교수는 “‘신경안과 증례집’은 미리 펴낸 ‘문답으로 풀어가는 신경안과진료’와 서로 보완되는 내용이 많아, 신경안과학을 공부하는 독자는 물론 실제 진료를 보는 전문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