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가 인도의 제약회사에 대한 약의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도에서 만든 약물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FDA는 최근 몇 년 동안 품질에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여러 인도제약사에 경고 서한을 보냈다.
FDA 위원 마가렛 함부르크는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에서 판매되는 일반약 및 처방약의 두 번째 큰 공급업체인 인도는 특히 중요한 나라라고 지적했다.
현재 FDA는 인도의 12개 제약사에 대해 사찰을 하고 있는데 그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제조하는 경우, 미국의 규제 기준 및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FDA는 지난 11월 인도 란박시 공장에서 생산되는 약물의 수입을 금지한 바 있다.
한편 FDA는 미국 처방 약물의 80%를 차지하는 제네릭 약물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를 시작한다.
올해 검사 대상은 심장질환 치료제, ADHD 치료제, 면역억제제, 항전간제, 항우울제 등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