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인도 제약회사 주시
FDA, 인도 제약회사 주시
품질문제 경고 … 의약품 모니터링 강화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2.24 0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DA가 인도의 제약회사에 대한 약의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도에서 만든 약물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FDA는 최근 몇 년 동안 품질에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여러 인도제약사에 경고 서한을 보냈다.

FDA 위원 마가렛 함부르크는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에서 판매되는 일반약 및 처방약의 두 번째 큰 공급업체인 인도는 특히 중요한 나라라고 지적했다.

현재 FDA는 인도의 12개 제약사에 대해 사찰을 하고 있는데 그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제조하는 경우, 미국의 규제 기준 및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FDA는 지난 11월 인도 란박시 공장에서 생산되는 약물의 수입을 금지한 바 있다.

한편 FDA는 미국 처방 약물의 80%를 차지하는 제네릭 약물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를 시작한다.

올해 검사 대상은 심장질환 치료제, ADHD 치료제, 면역억제제, 항전간제, 항우울제 등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