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부인과학회가 수정란 진단 때 모든 염색체 검사가 가능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지 여부에 대한 심의에 들어간다.
동학회는 체외에서 수정한 수정란을 자궁에 재이입하기 전에 검사하는 수정란 진단 과정에서 상기와 같은 기술의 도입여부를 소위원회를 만들어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수정란에 포함된 염색체의 수 등의 이상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는 수정란을 자궁으로 재이입하면 낙태율이 떨어진다는 주장과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는 측의 주장이 평행선을 긋고 있는 가운데 토의에 붙여지는 것이다.
이번 논의는 생식의학 및 윤리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토의되며 새로운 기술이 유산방지 등에 사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 등을 논의하여 1년 안으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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