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지노모토가 보다 안전성을 높인 iPS세포용 배지를 개발했다.
동사는 교토대학 등과 재생의료의 임상응용을 상정해 공동개발했으며 오는 2016년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배지는 사람이나 동물 유래 성분을 배제했으며 iPS세포를 제작하가나 유지 및 배양할 때 사용된다.
종래에는 발판이 닿는 소재로 동물세포를 사용, 임상용 세포를 배양하려면 감염 등의 위험이 나타났다.
동사는 이번에 배지 성분 모두를 미생물로 만든 단백질 등으로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iPS세포를 활용하여 망막의 난치병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됴쿄소재 벤처기업 헬리오스와 공동으로 배지를 판매하기로 했다.
아지노모토는 이번 배지를 포함한 배지 및 배양액을 ‘StemFit’라는 브랜드명으로 시리즈화하고 2025년에 400억 엔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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