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의료기기사인 마시모재팬이 스마트폰 등에 연결하여 동맥혈산소포화도(SpO2)를 측정할 수 있는 ‘iSpO2’를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버전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의사 등 의료 종사자 이외 일반인들도 혈중 산소량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어 개인의 일상적 건강관리에 사용할 수 있다.
iSpO2는 의료기관 이외에도 간편하게 생체 정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동사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연결하여 클립 모양의 선단부에 손가락을 끼우는 것만으로 SpO2와 맥박수 측정이 가능하며 측정 결과는 기기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고 설명했다. 맥박 소리와 파형도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 저장 및 이메일 전송 기능도 가능하다.
가격은 3만 8000엔 전후이며 일반 가정이나 요양 시설, 스포츠 시설 등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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