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막힘 및 기형을 가진 어린이는 청소년기 이전에 안전하게 코 교정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연구진은 ‘JAMA 얼굴성형외과’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1996년 8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코 교정수술을 받은 54명의 16세 미만 남자와 14세 미만 여자에 대한 의료차트를 분석했다 .
그 결과, 외상후 기형 및 중증기도폐쇄가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 및 기도 폐쇄 증상을 가진 환자들 중에서 일부는 외상성 장애를 겪은 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아가 646일의 평균 추적 관찰기간 동안,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재교정수술을 받은 환자는 없었다.
연구진은 청소년기에 이르기 전에 안전하게 코 교정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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