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유익한 유산균이 나왔다.
일본의 니치니치제약은 유산균 ‘카리스 FK-23’을 효소 처리한 ‘LFK’가 폐 기능장애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동사는 일본 특허청으로 LFK의 상기 장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마우스 실험 결과, 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호흡 기능을 지원하는 II형 폐포상피세포를 증식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허 명칭은 ‘II형 폐포상피세포활성제’이며, II형 폐포상피세포를 증가시킴으로써 호흡 기능을 담당하는 I형 폐포상피세포로 분화가 가능하다.
또한 상피세포를 안정시키고 폐포 영역에 염증세포의 유입을 막아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연구진은 LFK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폐의 염증 억제에도 유효한 역할을 한다고 부언했다.
동사는 이 유산균을 배합한 보조제나 음료 등 건강식품을 개발하여 기능성 음료 시장에 도전장을 던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