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황정택 교수가 세계적인 과학 기술 및 의학 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Springer)의 교과서를 집필할 예정이다.
황 교수는 내년 8월 출간 예정인 3번 교과서 ‘Sports Injuries to the Shoulder and Elbow’의 17장(Chapter)에서 ’3차원 Wing CT를 이용한 견갑골운동이상증의 새로운 분석법‘에 대한 집필을 맡았다.
황 교수의 SCI급 논문인 ‘견갑골운동이상증의 정확한 평가방법 : 3차원 woing CT - 새로운 진단 기법’과 후속 발표한 ‘견갑골운동이상증의 재고찰 : 복와위에서 시행한 3차원 wing CT’가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평가받은 것이라고 한림대의료원은 설명했다.
황 교수는 가톨릭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에서 스포츠손상과 견주관절, 관절경 분야를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국내외 유수 대학 족부 또는 스포의학센터에서 연수를 받았고 회전근개 파열 치료와 관련한 논문 여러 편이 SCI저널에 게재되는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스프링거는 55개의 자회사를 보유한 과학, 기술 및 의학분야 세계 최대 글로벌 출판사로, 국내의 과학기술의학 관련 학회 40여곳도 스프링거와 함께 학술지를 출판, 배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