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개 노동·시민단체 “의료민영화 정책 반대”
90개 노동·시민단체 “의료민영화 정책 반대”
보건의료단체와의 공동캠페인 이어 범국민운동본부 결성
  • 이영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1.28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단체가 의료민영화 반대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27일 오후 6시 서울역 광장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함께 ‘의료영리화 저지 공공캠페인’을 벌인 데 이어, 28일 오전 10시 ‘의료민영화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범국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국회토론회, 원탁회의, 국민대회, 촛불문화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민영화 저지 운동을 펼칠 계획이며, 보건의료노조,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철도노동조합, 환경운동연합, 노동인권회관, 농민약국 등 90여개의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보장제도이어야 할 의료서비스를 자본의 돈벌이를 위한 장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범국민운동본부 결성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