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 iPS세포(만능세포)를 반송할 때 사용하는 전용 용기가 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iPS아카데미아재팬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운반용 전용 용기를 개발하기로 하고 용기 메이커와 구체적인 개발안을 마련했다.
iPS 아카데미아는 교토대학 소유의 iPS세포 제작기술의 지적 재산권 관리 및 산하 iPS세포 연구소가 제작한 iPS세포의 기업용 운반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는 기존 소독 용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지는 못한 상태다.
동사는 iPS세포의 제품화가 예상되는 2015년 이후의 대량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iPS아카데미아재팬은 현재 용기 메이커와 공동 개발 중이던 배양 접시 50장이 들어가는 용기를 4월에 출시하여 시험해 본다는 입장이다.
동사는 앞으로 작은 용기에 100장 정도 들어가는 4가지 종류의 용기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용기와 함께 단열재를 넣은 외부 운송 케이스도 제작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