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0년 만에 식품 라벨을 고칠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와 식품 라벨의 영양정보 사용을 개선하기 위해 라벨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품영양 표시는 20여년 전에 도입됐으며 과학적 권장사항 등은 1992년부터 변경됐다.
예를 들어, 초기 영양성분 표시 라벨은 지방에 집중했다. 그러나 지금은 소비자가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칼로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
FDA는 백악관에 새 라벨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송부했으나 언제 시행될지는 불투명하다.
칼로리 목록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라벨에 지방에 있는 칼로리를 제거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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