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한 방울로 치매 진단
피 한 방울로 치매 진단
日 도요하시기술과학대 개발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1.23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방울의 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

일본 도요하시기술과학대 연구진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원인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를 검출하는 반도체 센서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집에서도 간단히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자가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밀로이드 베타를 검출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하며 시간 또한 보통 9∼20시간 걸린다.

동 대학이 이번에 개발한 방법은 10분 정도면 검사가 가능하며 진단 키트에 혈액을 묻혀 측정기기에 넣기만 하면 된다.

연구진은 향후 암이나 노로바이러스 등의 진단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중에 나오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며 이르면 2015년 초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