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가 유전자 코드를 파악해 다운증후군 같은 병을 예측할 수 있는 테스트를 승인했다.
FDA는 지난 주말에 낸 보도자료에서 다운증후군, 디조지증후군(흉선에 이상이 있거나 흉선이 없는 상태로 태어나는 선천성 질병)을 비롯, 기타 발달장애와 같은 질환과 연관된 염색체의 변화를 식별할 수 있는 상기와 같은 테스트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이토스캔(CytoScan) DX'라 불리는 이 테스트는 아이의 전체 게놈을 분석하여 상기 질환들을 파악한다.
이 제품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어피메트릭스사(Affymetrix Inc.)에서 제조했다.
FDA는 테스트 결과는 다른 임상 진단결과와 함께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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