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 전암세포 치료자 사망 위험↑
자궁경부 전암세포 치료자 사망 위험↑
스웨덴 케롤린스카연구소 주장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1.16 0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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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 전암세포 치료를 하거나 진단을 받은 여성은 자궁 또는 질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증가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웨덴 케롤린스카연구소 연구진은 15만명의 스웨덴 여성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중 약 1100명은 나중에 침습적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됐으며 약 150명은 침습적인 질암으로 진단됐다. 자궁경부암에서는 3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질암에서는 50명이 사망했다.

자궁경부의 전암세포 치료를 한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자궁 또는 질암의 위험이 증가했다. 특히 60세 이후 가속화했으며 75세 이후 다시 가속화했다.

나아가 가장 많은 여성 그룹의 자궁경부와 질암의 발생률은 10만명당 100명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0대보다 5배나 더 높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BMJ) 최신호에 게재됐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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