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바이오, 잇따른 희소식에 ‘방긋’
굿모닝바이오, 잇따른 희소식에 ‘방긋’
MOU 체결, 해외수출, 연구개발 ‘활발’ … 황의재 대표 “올해가 기대된다”
  • 이영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1.0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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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바이오 황의재 대표
“올해가 정말 기대된다.”

PRP(자가 유래 혈소판 재생치료술) 추출용 의료기기 개발·제조 업체 ‘굿모닝바이오’ 황의재 대표는 최근 헬스코리아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호탕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국내 의료진과의 공동연구 ▲국내·외 유통업체와 MOU 체결 ▲7개국 이상 해외 수출 등 잇따랐던 희소식을 전한 후였다.

황 대표는 특히 병원, 유통업체 등과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큰 의의를 두었다.

우선 회사는 네오제네시스와 PNC Int와의 MOU 체결을 통해 국내·외 유통망을 확보했다. MOU의 골자는 굿모닝바이오가 양 사에 각각 Pro-PRP 15cc 키트, Pro-PRP 20cc 키트를 제공해 국내 또는 해외에 독점 판매를 허용하는 것이다.

황의재 대표는 “양 사는 자가줄기세포 및 자가세포치료 관련 연구개발, 마케팅, 학술 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다년간 연구개발 및 관련 제품의 해외시장 판매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로 전 세계 PRP 키트 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PRO PRP KIT
이 회사는 대구의 한 병원과도 MOU를 체결, Bone Marrow 키트의 국산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6월 유럽 CE인증 획득 이후 해외 수출도 순항중이다. 황 대표에 따르면, 홍콩, 이란, 이태리, 헝가리, 체코, 폴란드, 러시아 등에 PRO-PRP 키트 제품을 수출했다.

황 대표는 “가톨릭성모병원과 공동 노력으로 PRO-PRP 키트를 통증 치료분야에 적용하는 논문을 진행중이며, 얼마 전에는 건강진단형 기술개발 과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국가과제 수행을 위한 지원자금도 받게 됐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세계적인 PRP 키트 제조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PRP 시술은 미용 목적에만 허용되고, 통증 치료에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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