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의 계열사인 보해식품(대표 임현우)이 감식초와 복분자를 이용해 만든 '감식초를 담은 진한 복분자골드'를 출시하며 식초음료 경쟁에 가세했다.
25일부터 전국에 시판되는 ‘감식초를 담은 진한 복분자골드’는 친환경(무농약) 복분자, 감식초, 배과즙 등 원료를 100% 국내산으로 사용한 음료로, 예로부터 보양회춘의 명약으로서 남성의 기력충전은 물론 각종 성인병 예방 및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복분자와 함께 주원료로 사용된 감식초는 남성에게는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 여성에게는 미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식품이라고.
‘감식초를 담은 진한 복분자골드’에는 이러한 감식초가 5% 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일반 식초보다 시지 않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음료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해식품 관계자는 “‘감식초를 담은 진한 복분자골드’는 일부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한 타 제품과는 달리 친환경 우리 농산물만을 원료로 이용한 웰빙 복분자 음료”라면서 “몸에 좋은 복분자가 감식초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보해식품은 이번 제품출시와 함께 다이어트, 피부 관리 등에 관심이 많은 20~40대 여성과 성인병 예방, 피로회복, 숙취해소 등에 관심 많은 직장인들을 주 고객층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시음행사를 펼치는 등 소비자 접점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감식초를 담은 진한 복분자골드’는 1일 2~3회 1포(100ml)정도의 분량을 마시는 것이 적당하며, 차게 해서 마시면 맛을 배가할 수 있다. 1포(100ml) 소비자가 2000원. 30포 들이 한 세트의 가격 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