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시간과 깨는 시간이 일정한 여성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예일대학예방연구센터 연구진은 충분치 않는 수면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상기와 같은 주장을 담은 연구논문을 ‘건강증진저널’ 최신호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330명의 여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1주일 동안 자는 습관을 체크한 결과, 잠을 자고 깨는 시간이 일관된 사람들이 지방이 적었으며 그 중에서도 하루 8시간 전후의 습관적인 취침시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체지방이 가장 적었다고 밝혔다.
또, 수면 패턴이 90분 이상 변화가 있는 사람들은 60분 이하의 변화를 가진 사람보다 높은 체지방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진은 잠을 너무 적게 또는 너무 많이 자도 체지방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즉, 6시간30분 이하 또는 8시간30분 이상 자는 것도 높은 체지방과 관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