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가 13일 “의료계 단체 등 의료공급자의 이익을 대변해 왔던 자가 보험자의 수장이 돼 의료단체들과 수가협상을 한다는 것은 사회적 상식에 어긋난다”며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안명옥 의원과 김철수 전 병협회장 불가입장을 밝혔기때문.
또 김종대 전 복지부 기획관리실장은 공단과 반대입장에 서 왔다며 불가론을 폈다.
대통령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추천을 받아 임명하는 공단 이사장은 현재 12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인사추천위의 서류심사가 14일 진행된다. 이르면 다음주 심층면접을 거친 후 3명을 선정하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게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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