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 아시아(아시아 총괄 사장: 야니 윗스트허이슨 /한국법인: 한국릴리, 사장: 폴 헨리 휴버스, 이하 릴리)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경림, 이하 이대약대)은 이달 19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릴리 아시아 인턴십’에 참가할 학생 선발 및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 릴리 아시아 인턴십에 참가할 학생을 선발하고 ▲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이 타 아시아 국가의 보건정책을 이해하고 이에 부합하는 과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이다.
이대약대 이경림 학장은 “우리대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약학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유수 제약회사와 글로벌 산학협력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본사를 둔 릴리는 전세계 125개 국가에 전문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의 약 2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세계 제약 기업 중 매출액의 가장 많은 비율(23.0%)을 연구개발에 투자한 세계적인 제약 기업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