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 일본서 개최
제3회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 일본서 개최
  • 임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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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18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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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부이사장 김덕진)는 지난 14~15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お台場)에서 '제3회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를 개최했다. 2010년(교토)과 2011년(부산)에 이어 3회째인 올해는 일본만성기의료학회와 동시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 9개국의 학자, 전문의, 병원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석해 '치매 환자 케어' 등 900여개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 일본에서 개최된 제3회 아시아만성기학회에서 김덕진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학회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은 ▲욕창간호(희연병원 손혜정 간호사), ▲희연병원, 신체구속 제로를 창조하다(희연병원 김수연 간호사), ▲노인의 피부질환에서의 아로마테라피 적용사례(포근한요양병원 박성희 센터장), ▲인지증 환자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케어(청하요양병원 김복순 행정원장), ▲임종기에 있어서의 팀 어프로치에 의한 본원의 대응(SDL재활요양병원 전세일 병원장), ▲재활병동에서의 치료사의 팀 어프로치(유성한가족병원 정세일 재활센터장), ▲환자와 스태프의 커뮤니케이션(효사랑가족병원 김정연 병원장), ▲안심이 되는 요양병원(화순현대요양병원 조영 간호과장), ▲인지증 증상에 대한 지원(광주효자병원 강미정 간호부장), ▲암치료법으로서의 고농도 비타민C(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이사장) 등이었다.

김덕진 회장은 “우리나라의 빠른 고령화 속도에 비하면 정부의 정책이나 제도 마련, 국민들의 인식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학회를 통해 고령화시대 세계 곳곳을 뒤 흔들고 있는 고령화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만성기의료의 체제가 구축되고, 만성기의료 서비스의 세계화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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