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CF 바꾼 이유
오스템임플란트 CF 바꾼 이유
  • 박원진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3.11.01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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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TV CF를 일부 변경한다. 탤런트 임채무 씨를 모델로 내세운 이 광고는 ‘치과의사를 믿고 따르라’는 내용이 더해져 11월 중순부터 방영된다.

새 TV광고는 그동안 일부 치과의사들이 문제점으로 지적한 임채무 씨의 제스처를 없앴고, ‘좋은 치과 못지않게 좋은 임플란트의 선택이 중요합니다’라는 자막과, “선생님 오스템 맞죠? 꼭 물어보세요. 오스템인지 아닌지”라는 내레이션도 삭제했다.

대신 “치과의사 선생님을 믿으세요! 좋은 임플란트로 권해주실 테니까요”라는 멘트로 바꿔 치과의사의 자존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오스템은 “전혀 그런 의도로 제작한 것이 아니지만 고객인 치과의사가 불편함을 느꼈다면 시정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변경 이유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변경으로 치과의사들의 반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과계에서는 그동안 오스템의 TV광고에 대해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한 점은 인정하면서도 치과의사의 진료선택권을 침해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특히 올해 5월부터 진행된 광고에서는 임채무 씨의 손짓 부분과 ‘오스템인지 꼭 확인하라’는 멘트에 문제를 제기하는 치과의사들이 늘어났다.

오스템 홍보 담당자는 “이번 TV광고 수정은 가장 중요한 고객인 치과의사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오스템의 기본 방침을 실천한 것”이라며 “새롭게 만들어지는 광고에는 고객의 정서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며, 제작과정에 치과의사가 참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치과계 기업 최초로 TV 광고를 시작한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까지 8년째 지속적으로 텔레비전 광고를 벌이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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