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원조 한류가수 계은숙(47)이 일본에서 마약류의 일종인 각성제를 복용한 혐의로 유죄를 받아 결국 추방조치됐다.
일본 후생노동성 마약단속부는 지난해 11월 26일 계은숙의 자택에서 재떨이와 화장지 안에 감춰져 있는 각성제 약 0.3g이 들어 있는 비닐 봉지를 발견했다고 일본언론들이 보도했다. 마약단속부는 계은숙의 집에 있는 쓰레기통등서 유리로 만든 파이프가 발견된 점등을 미루어 볼 때 계은숙이 상습적으로 각성제를 복용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계은숙은 이같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21일 일본 법원에서 유죄(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가 인정돼 12일 한국으로 추방된다. 계은숙은 한국에 들어오면 별도의 검찰조사와 함께 우울증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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