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병원 원무팀이 병동 전체에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환자의 편리한 입원을 위해 함께 노력 중인 26개 병동 교직원들을 위해 속초 특산물 만석 닭강정 70여박스를 선물하며, 유대관계 강화 및 사기증진에 적극 나선 것이다.
원무팀과 병동은 지난 6월 이후 입원 코디네이터 2명을 배치하고 ‘입원활성화 방안’ 추진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입원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병동에 전해진 원무팀의 특별한 선물 역시 한마음 한뜻으로 환자를 위한 입원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병동 간호부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한 것이었다.
닭강정을 선물받은 병동 간호사는 “뜻밖의 선물이 매우 기쁘다”며 “어렵고 힘들지만 환자의 편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대한 원무팀장은 “환자가 편리한 입원을 위해서는 원무팀과 병동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선물을 통해 상호 친밀도를 높이고,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관계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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