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지수원(38)이 2년 여간 교제해 온 사업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MBC 드라마 ‘있을 때 잘해’ 이후로 휴식기를 가져 온 지수원은 7일 드라마 제의를 받자 결혼 때문에 거절한다며 8일 웨딩 촬영을 위해 동남아로 떠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수원의 한 측근은 “결혼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모든 준비가 끝나는대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것이다”라며 비공개 결혼식 의사를 밝혔다.
한편 지수원은 1993년 영화 ‘투캅스’로 데뷔해 MBC 드라마 ‘거미’ KBS ‘쌍둥이네’ MBC ‘있을 때 잘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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