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정 여부 등에 관심을 모았던 장동익 의협 회장에 대한 불신임 여부는 상정 되지 안은 채, 무위로 끝난 것으로 결론이 났다.
민주의사회와 의협바로세우기 등은 대의원들의 긴급 발의(80명 이상)로 6시 이후 열린 본회의 부의가 예상됐으나, 상정 자체를 포기함으로써 의협회장 불신임안 처리 문제는 이번 총회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린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위원회와 제1 토의안건 분과위, 제2 토의안건 분과위, 법령 및 정관 심의위, 한국의정회 등의 결의 사항에 대해 대부분 이의 없이 통과시켰다.
한편. 대의원회는 결의문에서 ▲의협 집행부가 ‘의료법 개악 전면 투쟁’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지속적으로 수행 ▲의협 집행부가 ‘4개 의료단체와 철저한 공조’를 통해 개악저지 투쟁 전개 ▲정부에서 입안된 ‘의료법의 국회통과’를 위해 전방위로 투쟁할 것 등 3개항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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