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6일 오후 5시 파미셀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파티마병원에서 환자의 골수를 채취하며 파미셀은 채취된 골수에서 줄기세포 치료제를 만들어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앞서 오후 3시 파미셀 대표인 김현수 교수(연세대 원주기독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와 대구파티마병원 정형외과 조영호 과장이 환자의 골수를 채취하였으며, 김현수 대표는 ‘줄기세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대구파티마병원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파미셀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2011년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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