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FDA가 마침내 숨통을 트게 됐다.
그간 인력부족과 예산난으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인원 보충에 나서게 된 것.
FDA는 1일 생물학자, 화학자, 약물학자 등 1300명 이상의 직원을 오는 10월까지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채용될 1300여명 중 770명은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신설된 자리에 배치되며 547명은 현재 공석 중인 자리에 충원된다.
이로써 FDA의 약물감시기능도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FDA는 의약품 안정성 논란이 일때 마다 인력부족을 그 이유로 들었다.
따라서 신규 인력의 상당수가 약품 재검사, 약품의 승인 후 부작용 감시 업무에 종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