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조리과정 중 생성되는 신종유해(발암)물질인 '벤조피렌'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이해증진을 위해 ‘벤조피렌에 대해 알아봅시다’라는 리플릿을 제공한다.
리플릿은 조리 시 준수해야할 기초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굽거나 튀기지 말고 삶거나 쪄서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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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품 중 벤조피렌은 어떻게 생성되나요 ?
A. 벤조피렌은 사람에 대한 발암물질로 식품을 가열하는 과정에서 생성될 수 있으며 식품의 고온 조리 시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되어 생성됩니다.
Q. 벤조피렌은 주로 어떤 식품에 있을까요 ?
A. 지방 함유식품과 불꽃이 직접 접촉할 때 가장 많이 생성됩니다. 식품이 검게 탄 부위에는 벤조피렌이 있기 때문에 식품을 태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Q. 벤조피렌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A. 일반적인 식습관을 통해 섭취하는 벤조피렌은 숯불구이의 불꽃이 직접 고기에 닿지 않도록 석쇠보다는 불판을 사용합니다. 가능하면 검게 탄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조리하며 검게 탄 부분은 반드시 제거하는 식습관으로 벤조피렌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Q. 식습관을 개선하면 벤조피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까요 ?
A. 벤조피렌 섭취는 개인 취향인 조리방법과 조리정도에 영향을 받으므로 구이, 튀김, 볶음보다 삶기, 찌기 등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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