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정책협력사업 국제포럼’이 5일 오전 9시~오후 4시 5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 5층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보건의료서비스의 보편적 접근성 제고와 공적개발원조’를 주제로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각 대륙별(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건강보험분야 관련 학계 전문가가 건강보장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고, 국내 전문가와 함께 건강보장분야에서 국제협력이 필요한 주제를 도출한다.
세션 2에서는 국제(WHO) 및 양자기구(GIZ, AusAID) 전문가를 통해 국제사회의 보편적 의료보장 협력사례를 공유하며, 세션 3에서는 ‘한국건강보험제도의 발전과정과 국제협력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포럼에는 대륙별(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건강보험분야 학계 전문가, 국제기구(WHO)·양자기구(GIZ, AusAID) 전문가, 국내 건강보험 전문가(서울대 보건대학원 원장 권순만교수,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태진교수,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 오주환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원장, 인제대 보건대학원 이기효 교수, 연세대 보건대학원 김태현 교수), 건강보험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KOFIH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의 건강보험의 운영경험 및 국제사회의 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 달성을 위해 건강보장제도의 발전을 바라는 국가에 국제적인 협력방향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