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에도 닥터헬기 뜬다
강원·경북에도 닥터헬기 뜬다
  • 이영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07.03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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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응급환자 생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인천·전라남도에 이어 강원도·경상북도에도 배치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부터 닥터헬기가 강원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주시 일산동)과 경상북도 안동병원(안동시 수상동)에 배치돼, 산악지역인 강원·경북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의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응급의료전용헬기 (모델: EC135, 유로콥터사, 2010년)

2011년 처음 도입된 닥터헬기는 의료기관에서 출동 대기하고 있다가 응급환자 발생 시 5분 안에 응급의학과 의사와 함께 출동해 적절한 응급처치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섬 지역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복지부는 강원도, 경상북도, 국립중앙의료원 및 닥터헬기 사업자인 대한항공과 함께 닥터헬기 신규 도입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으며, 지난 6월 말 시뮬레이션 훈련 등 안전하고 신속한 닥터헬기 운항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미 1999년도부터 닥터헬기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23대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사고 발생 후 24시간 안에 사망한 외상환자가 2000년 9000여명에서 2009년 4000여명으로 절반 이상 감소돼 닥터헬기의 사업 효과성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나라도 닥터헬기 운용 사업이 향후 1년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성이 입증되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야간 운항이 어렵고 비교적 먼 거리에 있는 곳까지 출동하지 못하는 등의 닥터헬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하반기 중으로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산림청 등 헬기 보유 기관과 범부처 헬기공동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국가별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용현황

구분

한국

일본

독일

미국

운영개시(년도)

2011

2001

1970

1972

운영회사(개소)

민간항공사 임차운용(1)

민간항공사 임차운용(18)

비영리 민간단체 (ADAC), 정부

민간항공 이송업체, 경찰

거점(개소)

2

27

80

764

업무시간

주간

주간

주간

주간

운용예산 형태

국비/지방비

중앙정부/지방정부예산

사회보험조달 * ADAC(아데아체) : 독일운전자협회

의료보험

탑승인력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의사, 간호사

의사, 응급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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