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19~21일, 식품용 용기·포장을 검사하는 검사기관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충북 청원군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식품위생·용기포장분석 과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간검사기관의 분석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식품을 담는 용기 및 포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유해물질 분석 이론교육 이후 실습이 진행된다.
이론 강의에서는 ▲기구 및 용기․포장 기준규격 관리현황 ▲시험법의 이해▲유해물질 분석원리 등을 소개한다.
실습은 ▲용기·포장 재질실험 ▲용기·포장 용출실험 ▲용기·포장 이행물질의 기기분석 등 다양한 시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민간 검사기관 검사원의 검사능력 및 분석 전문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전문 정보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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