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전용 냉장고가 남성에게 인기다.
화장품냉장고는 화장품 적정 보관온도인 15도 전후를 유지하여 유통기한까지 화장품의 변질을 막고, 신선하게 유지하여 청량감을 높이고 피부미용에 더 좋은 효과를 내도록 돕는 제품이다.
화장품냉장고 제조 기업인 아맥스는 화장품냉장고 ‘미쉘’의 5월 현재 오픈마켓 및 종합 쇼핑몰 구매자 분석결과 의외로 남성 구매신청자 비율이 전체의 40%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아맥스 관계자는 “최근 남성의 실용성을 따지는 선택 기준과 여성의 감성, 미의 추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센스있는 선물 아이템으로 ‘화장품냉장고’ 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하고 “실제 남성이 사용하기보다 대부분 배우자나 연인과의 각종 기념일 선물 및 결혼, 집들이 등을 축하하는 선물로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화장품은 개봉 후 오래 사용하다 보면 화장품 뚜껑에 미생물이 번식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화장품은 음식물처럼 적정보관 온도가 따로 있는데 12~15도C 사이이며 방부제가 없거나 적게 들어간 화장품의 경우 그 이하로 보관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화장품 신선도 유지를 위해 알맞게 만들어진 제품이 화장품 전용냉장고이디. 일반 냉장고의 경우 2~4도로 너무 차가워서 유/수분 분리현상이 생길수 있고 음식냄새가 밸 수도 있어 화장품보관에는 적당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화장품냉장고는 화장품의 적정 보관온도인 12~15도씨 사이 온도로 화장품의 성분, 성질을 유지하여 변질되지 않도록 보관한다.
천연/유기농화장품의 경우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며 기한 동안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아맥스가 만든 ‘미쉘’은 이러한 점을 감안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화장품 전용냉장고다.
‘미쉘 화장품냉장고’는 기존 반도체 방식에서 소음의 요인이었던 냉각 방열팬을 없애고, 친환경 열전도 반도체를 활용한 냉각방식으로 소음과 진동을 제로화한 ‘무소음’ 제품이다. 화장품 변질을 부를수 있는 빛을 차단하고 보관에 적합한 온도(8~12도씨)를 유지해 준다.
화장품도 화장품 전용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화장품 수명을 연장하는 데도 도움 된다.
미쉘은 온도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따로 조작할 필요가 없는 자동조절 방식이다.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안방에 두고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