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학사 평생교육원(이하 포도학사)과 사랑의 밥차는 전남 고흥군 ‘제 18회 고흥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식사봉사 및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4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진행될 행사에는 약 2300여명이 참여해 모범어린이 표창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행사를 하게 된다. 포도학사와 사랑의 밥차는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참가한 아이들에게 저금통과 물티슈를 제공하고 식사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노유정, 탤런트 김혜진, 아나운서 이다인, 오혜원씨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식사 배식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고흥군은 1995년부터 매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지원해 왔다. 고흥군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고흥군 관내 아이들의 축제에 포도학사와 사랑의 밥차가 직접 참여, 식사봉사를 해주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도학사와 사랑의 밥차는 앞서 지난 4월 16일 고흥군과 나눔교육 및 재능나눔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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