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노른자 참 좋게 봤는데 ….
달걀 노른자 참 좋게 봤는데 ….
  • 이영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3.04.27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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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노른자를 많이 섭취하면 심장병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은 24일(현지시간) 달걀노른자에 많이 들어 있는 ‘레시틴’이라는 물질이 동맥경화의 주범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달걀 노른자 (사진=포토애플/헬스포토)


연구팀에 따르면 우리 몸이 레시틴을 흡수하면 ‘콜린’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콜린은 장내 세균과 합성해 ‘TMAO(트리메틸라민-N-산화물)’라는 화학물질로 변한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혈액 내 TMAO 농도가 높으면 심장 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팀 수장은 “심장질환이 걱정되는 사람은 지방과 콜레스테롤뿐 아니라 레시틴과 콜린이 든 음식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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