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피부염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화장품과 음식물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 실제로 음식과 화장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매우 달라지게 된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지루성 피부염을 가진 사람들은 음식물이나 화장품의 역할을 쉽게 생각하고 잘 지키지 않는 경향이 있다.
특히 음식에서는 알러지를 발생하는 경우를 조심해야 한다. 피부 알러지를 일으키는 음식은 우유, 계란, 땅콩이 전체의 70-80%를 차지하는 만큼 주의해야 하는 음식이다.
또 콩, 밀, 생선, 견과류로 인해 생기는 피부 알러지는 일반적으로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어 지루성 피부염에도 조심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은 일순간 피부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스테로이드제제보다는 자극이 없고 보습이 충분히 되는 천연 제품의 사용이 권장된다.
스테로이드 제제에 비해 안전하면서도 피부 자체의 면역력을 길러주어 경제적이면서도 치료의 의미도 높다는 판단에서다.
천연 화장품 쇼핑몰 지루샵 운영자는 "지루성 피부염은 연고만 발라서 낫는 단순한 피부병이 아니라 서구화된 식생활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등 여러 가지 요인에서 오는 질환“이라며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위해서는 음식과 화장품을 특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루성 피부염을 위한 저자극 천연 화장품은 스테로이드제제가 들어있지 않은 식물성화장품이 좋다. 이는 일반 피부에 사용하는 보습제품보다 고가일 수 있지만 효과는 수배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지루성 피부 극복을 위한 케어제품은 스테로이드제 같은 의약품 성분이 일절 없어 부작용의 염려가 없는 제품이 좋다고 권한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