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규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김원걸 전공의는 지난 9일 개최된 ‘2013년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논문은 ‘노인인구에서 근력의 측정방법 및 측정부위별 상관관계(Better Correlation of Muscle Mass with Knee Extensor Strength Than Hand Grip in Geriatric Population)’이다.
논문에 따르면 젊은 여성과 나이든 여성에서 무릎신전근력을 도수근력계와 등속성근력계로 측정한 결과, 도수근력계로 측정한 방법만이 젊은 여성과 나이든 여성 모두에게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으며, 도수근력계 측정법이 비용이 저렴하고, 사용하기 쉽고, 휴대가 간편해 연구목적·임상결과로 유용하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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