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지난 5일 통증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통증클리닉은 통증 전문의인 박정헌, 이상현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급·만성 척추 통증 및 만성 통증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또 근골격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목·허리 관련 척추 통증 및 신경병증성 질환, 대상포진 후 신경통, 암성통증을 치료하는 등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신 초음파, C-arm(이동형 영상 증폭장치), 적외선 체열촬영기를 이용해 당뇨병성 신경병, 오십견, 근막 통증 등을 치료하고 있다.
박정헌 교수는 “만성통증은 사회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수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무력감을 안겨주고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며 “통증 관련 공개 건강강좌 등을 통해 통증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민 및 의료 종사자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통증클리닉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